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음유시인(파이널 판타지 14) (문단 편집) ==== 4.0 홍련의 해방자 ==== 여전히 수많은 공대에선 음유와 기공을 가리지 않고 모으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캐스팅이 삭제되며 다시 2.x 시절로 회귀, 생존력이 올라가는 대신 기믹 처리반의 위용이 돌아오게 되었다. 같은 직업군인 기공사와 비교될 수밖에 없는데, 4.0 당시에는 기공사의 딜량이 매우 취약하였다. 그러나 4.06 밸런스 패치(한국에서는 4.06 밸런스 버전으로 4.0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시작부터 밸런스가 조정된 상태이다.) 이후 기공사도 상향되어, 결국 음유시인을 기용하나 기공사를 기용하나 파티 전체의 RDPS는 큰 차이가 없게 되었다. '개인 딜링은 약간 낮지만, 다른 파티원들을 화려하게 만들어주며 탱커와 힐러를 보조하는 음유시인'과 '시너지는 약간 낮지만 고위력의 딜링을 뽐내는 기공사'로 특징이 나누어졌다. 다만 원래도 극대화 프록으로 인한 딜링 운빨 요소가 강했는데, 4.0에 들어서는 기존 도트 극대화(사혈화살 초기화) 뿐 아니라 이젠 그 도트 극대화가 무곡의 시상(절대음감), 담시곡의 시상(사혈/죽비 초기화), 군신의 시상(공격속도 증가) 등으로 사실상 음유시인 딜링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대부분의 논글쿨기가 운빨(...)이 된데다가, 극대화율을 높여주는 발경도 더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고, 마테리아 등으로 어떻게든 극대화율을 올려 그 운빨을 최대한 덜어줄 수 있다 쳐도 70레벨 '찬란한 화살'의 조건인 '육중한 화살을 사용하여 10% 확률로 발동하는 직선 화살 프록'은 어떻게 늘릴 방법도 없이 '''그냥 운'''이기 때문에 그냥 집에서 허수아비를 때려도 디피가 많게는 3~400까지 차이가 나는 기이한 현상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이건 음유시인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새로 추가된 '직격' 딜링도 얼마나 발동하느냐에 따라 딜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스윙(전체 타격수)는 다른 음유시인이랑 똑같은데도 같은 토벌전에서 다른 음유시인에게 질 수도 이길 수도 있다. --슈뢰딩거의 음유시인-- 덕분에 전투기도+관통 저항+용눈이 있는 용기사는 음유시인의 영혼의 단짝이 되었다. 덕분에 운빨요소가 적은 기공사에게 용닌음기 조합의 메인딜러자리를 넘겨주게 되었다.. 운이 안따르면 기공사는 커녕 딜포텐이 약한편인 닌자나 적마보다도 딜이 안나오는 괴악한 현상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음유시인의 템세팅 특성상 극대화에 몰빵하다보니 자연적으로 직격이나 의지가 심각할정도로 내려가서 극대가 안뜨면 딜이 엄청 처지는편에 속한다. 직격률이 심안작을 한 탱힐급으로 뜨니 대충 얼마나 뜰지 짐작될 것이다.] 더구나 델타영웅 및 4.1의 절 바하무트와 4.2의 시그마 영웅편에서는 특유의 아군 생존용 시너지기술인 방랑하는 음악가버프로 인해 골치가 아픈 상황. 담시곡중의 음악가 버프로 인해 최대체력이 늘어나서 체력을 기준으로 회복불가 디버프 시간을 책정 하는 마음없는 대천사나 화이트홀 등에 취약해지고, 다른 노래중에 방랑하는 음악가를 사용해도 기공사의 무기 파괴보다 불리한 입장이었고[* 기공사의 무기파괴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10% 뎀감을 가하지만, 음유는 무곡과 군신중에 방랑을 사용해도 각각 마뎀감소,물뎀감소만 가능하다.], 실제로 창천까지의 음복치 별명을 다시 듣는 경우도 자주 발생했다. 기공사가 적어서 음유가 반 필수인게 다행이었던 상황 하지만 4.31 버전에 추가된 절 알테마 파괴작전에서는 기공사보다 유리해졌는데, 기공사의 무기파괴가 강력한 뎀감 스킬이지만 정작 타겟팅이 불가능할때가 많고 소이탄이 항상 뒤로 밀리거나 씹혀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음유시인의 대체 위치가 아니라 닌자 자리에 집어넣어야 할 상황이 되어버려서 기존의 원거리딜러중 음/기/캐 택2이나 음기 둘다 데려가던 상황에서 음유시인만이 거의 유일무이한 포지션이 되어버렸고, 캐스터가 반드시 필요하다보니 용닌음기의 적폐급 조합이 붕괴되버렸기 때문이다.[* 절테마에선 한계돌파 버프를 활용해서 리미트 브레이크를 4연속으로 사용해야하는데, 마도비트 처리 문제로 캐스터 리밋이 없이는 넘기는게 불가능하다. 자폭시간이 짧아서 3단 캐스터리밋 말고는 동시에 뎀딜이 불가능하게 퍼져있기 때문.] 용음기캐 몽닌음캐 등으로 닌자랑 자리싸움하게 되는 기공사와 달리 혼자서 자리 하나를 캐스터 하나와 함께 반 확정적으로 차지하다보니 절 알테마 한정으론 기공사보다 훨 낫다. 주요 부스탯의 특성으로 인해 극대 위주 메타가 더 강해지는 4.4 알파편때는 기공사보다 더 세지겠지 하는 예상을 하는 유저가 많은데 밸런스 문제로 돌입용 만신무기/제작장비들 및 영식이나 석판, 에우레카 최종무기가 음유의 극대화 스탯을 올려주지 않는 천영 무기같은 식으로 스탯이 책정될 확률이 매우 높았지만, 다행히 옵션이 상당히 좋게 나와서 한시름 놔도 될듯 싶다. 다만 방어구 옵션을 종합해보면 음/기 어느쪽이든 사용할수있게 책정된 것 봐선 최종포텐은 크게 차이가 안날듯 싶다.[* 실제 4.4 기준 음유시인이 기공사의 딜포텐을 눌러버리는 결과가 나타났고, 후반부의 뎀감 문제때문에 기공사 선호도가 낮아 4.5에 기공사의 딜 포텐을 상향시켜주었다.] 그리고 음유와 기공의 무빙딜&기믹처리가 동시에 가능한 점을 이용해 음유나 기공이 기믹처리를 맡아야 효율을 낼 수 있는 레이드의 경우가 있어[* 대표적인 곳이 알파 영웅 3층인데, 여기서 음유나 기공은 힐러 대신 망각줄을 처리하거나 나이트 대신 블래스터 줄을 채가거나 2번째 전지전능의 대형장판을 혼자서 맵을 한바퀴 돌면서 처리할 수 있다. 중요한 점은 힐러나 나이트가 저 기믹들을 처리할 때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딜로스가 음유나 기공이 처리할 때는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음유나 기공을 플레이 한다면 이 두 직업들의 특성에 대해서 다른 직업들 보다도 더 정확한 이해도가 필요한 시대가 왔는데 창천의 천동편을 기점으로 영식의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하향평준화가 되기 시작해서 자기 직업의 특성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지 못 하고 아이템 파밍에만 관심을 가진 유저들이 대표적인 유튜브 공략만 참고해서 레이드를 하러 오는 바람에[* 공략을 제대로 봤다면 쉽게 알 수 있지만 그런 특수 기믹처리를 설명하는 유튜브 공략 경우 기믹처리반 포지션을 맡는 음유나 기공이 없을 경우를 상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그 공략만 맹신하는 양산 음유 기공 유저들이 자신의 포지션을 제대로 수행하려 하지 않는 것] 음유 기공의 특성과 포지션을 제대로 인지하는 유저들을 찾기는 많이 힘들어진 상황이다. 즉, 음유와 기공은 '''딜,파티보조, 특정한 기믹처리시 파티원의 딜로스를 최대한 없앨 수 있게 특정 기믹을 모두 도맡아 할 수 있는''' 3박자가 제대로 갖춰져야 1인분인 것이다. 단순히 딜만 잘 뽑고 보조, 기믹처리반의 역할에서 도망치려 하면 좋은 평가를 받기 힘드니 '''유튜브 공략만을 맹신하며 자신의 역할에서 눈 돌려버리는''' 행동하지 말고 부지런히 연습하게 바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